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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Sang Lee

고통 중의 소망

고통 중의 소망 (2024/11/08)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HLlfFm89aJM

(2) 번역 스크립트:

아담과 이브의 타락 이후 고통보다 더 흔하게 인간이 경험하는 것은 없다. 자연재해, 전염병, 불치병, 노화, 죽음 등 이 세상이 원래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다.


물론 잘못은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도 있다. 기독교 작가인 G.K. 체스터턴은 신문에 실린 한 독자의 질문에 답으로 다음과 같이 유명한 글을 남겼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 '세상에 무엇이 문제입니까?' 제가 문제입니다. 정말 문제는 G.K. 체스터턴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그의 영광을 위해 구속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시험하고 드러낼 수 있다. 아마도 여성 정치인이자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해 온 조니 에릭슨 타다보다 이를 더 잘 보여준 사람은 드물 것이다. 57년 동안 사지마비 장애를 겪어온 조니는 고통을 가장 잘 안다. 하지만 절망에 빠지기보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기회로 삼았다. 최근 <포커스 온 더 패밀리>와 공동 주최한 '라이트하우스 보이스' 행사에서 조니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녀의 이야기이다.


"저는 크리스천으로서 여러분과 제가 우리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고통을 잘 감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믿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조만간 문화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결국 심오한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될 테지만, 그 고통과 아픔은 그들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아무 것도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남겨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척 스윈돌은 이를 한 인간을 무너뜨리고 겸손하게 만드는 인생의 연마력, 즉 보통 사람을 무너뜨리고 겸손하게 만드는 정서적, 육체적 고통이라고 부릅니다. 갑자기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있어 고통은, 가면을 벗겨내고 오늘날의 문화는 인생의 진정한 문제에 대한 답을 줄 수 없는 공허하고 불만족스러운 것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몰입해 있던 현실에 의문을 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시험을 친구로 맞이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게 뭘까?”라고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불평하지 않는 환자에게 끌리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정말 불평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건가요? 실제로 불평이나 신음, 원망이나 투덜거림도 없이 모든 일을 겪어 내는 크리스천이 있나요?" 불가능할 것 같죠. 성경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빌립보서 2장 14절에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씀하셨죠. 우리에게는 불평할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찢어 죽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도살한 고기처럼 십자가에 매달아 피투성이가 된 채로 말렸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하기 위해 그렇게 하셨다면, 그분의 선한 의도가 우리에게 증명되지 않았나요? 그분은 자신이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았나요?


 


만약 여러분이 지금 고통을 잘 감당하고 있다면, 비록 여러분이 어떻게 고통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한은 고통이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정도와 단계로 닥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고통받고 있다면 불평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친절하고 담대하며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있다면 여러분은 불타는 가시덤불입니다. 여러분은 불꽃, 성령의 불꽃입니다. 여러분을 사람들이 보고 있어요. 인내와 끈기, 참을성과 주 예수의 기쁨에 대한 여러분의 증거는 여러분의 진정성 있는 간증을 믿을 수 있게 만듭니다. 여러분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 점을 그냥 허비하지 마세요. 고난을 잘 견뎌낸 여러분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용기를 보여 줄 수 있는 본능적인 이야기입니다. 고통을 낭비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어두운 문화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며, 우리의 어두운 문화에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한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으로 빛나기 때문에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따르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보다 더 영광을 받으신 때는 없었습니다. 거기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가장 밝게 빛났습니다. 그분의 자비, 고통을 견디신 방식, 그분의 아버지, 그분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나요? 그거 아시죠? 고난을 잘 견디면 여러분도 그분과 같아집니다. 당신은 그 빛으로 빛나게 됩니다."


가장 최근 있었던 <라이트하우스 보이스> 행사에서 조니 에릭슨 타다가 강연했던 내용이다. 올해 마지막 <라이트하우스 보이스> 행사는 (미국 시간) 11월 12일 화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릴 예정이고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오스 기네스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성 혁명의 거짓말에 맞서 우리 주위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colsoncenter.org/lighthouse 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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