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병원을 설립하게 된 과정 1. 영어 원문 오디오 서비스 및 스크립트 https://breakpoint.org/how-christianity-created-the.../
2. 한국어 음성 서비스 및 번역 스크립트 (1) 음성 서비스: https://youtu.be/opFd98wlpLw (2) 한국어 스크립트: 다른 세속 종교와는 전혀 다르게 기독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의 중요성과 선함을 둘 다 가르친다. 실제로 예수님의 치유 사역부터 현대의 의료 선교 사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교회에서 한결같이 한 일은 병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었지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가리키기만 한 것이 아니다.
초대 교회는 예수님의 사역을 바로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의 전형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신자들을 죄에 대한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초기 기독교인들은 특히 노예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예를 샀다. 예수님께서 타락의 물리적 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을 치유하시고자 기적의 힘을 사용하실 때, 기독교인들은 병들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기적의 힘보다는 평범한 수단을 사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그 자체로 선한 일일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복음이 메시지이고 반드시 선포되어야 하지만, 초대 교회는 자비를 베푸는 사역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동전의 양면처럼 보았다.
교회가 직면했던 최초의 주요 전염병은 안토니누스 역병(A.D. 166-189ㅣ https://www.smithsonianmag.com/.../what-rome-learned.../)이었다.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했던 로마인들은 환자들을 거리에서 죽으라고 집 밖으로 쫓아냈다. 당대 최고 명의였던 갤런은 자신이 희생자들을 치유할 수도, 자신을 보호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시골 영지에 머물기 위해 로마를 떠났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고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 것,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하신다는 것을 아는 많은 기독교인들은 정반대로 갔다.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종종 실제로 희생을 감수하면서) 병자들을 돌봄으로써 인간의 타락과 싸웠다.
기본적인 간호 행위라도 전염병 기간에는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이러한 행동은 생명을 구했다. 이들의 용기와 자기 희생 덕분에 기독교는 급속하게 성장했다. 예를 들어, 이레네오 주교(https://www.christianitytoday.com/.../irenaeus-gnosticism...)가 소아시아에서 리옹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기독교인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역병이 끝날 무렵 리옹에는 200,000명의 신도가 있었다.
그 다음 세기에 발병한 키프로스 역병은 이 전염병에 대해 기록했던 카르타고의 주교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주교이기도 한 알렉산드리아의 디오니시우스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묘사했다(https://place.asburyseminary.edu/cgi/viewcontent.cgi...).
처음 발병했을 때 사람들은 환자들을 밀어내고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도망쳐, 죽기도 전에 환자들을 길거리에 내던지고, 매장되지 않은 시체들을 먼지처럼 취급했다.
하지만 이어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대부분의 우리 형제 기독교인들은 한없는 사랑을 가지고 충실하게 결코 자신을 아끼지 않고 서로를 생각했다. 그들은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고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섬겼다.
아주 옛적부터 기독교인들은 당대 의학 이론과 의료 행위를 받아들였다. 고정관념과는 달리 초기 교회는 악마화되는 것을 실제 현상으로 인식하기는 했지만, 질병을 악마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그 시대의 기독교인들과 의사들 사이의 진정한 차이점은, 그들이 만약 죽는다면 더 좋은 삶으로 이행되는 것뿐임을 확신하면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죽음도 기꺼이 무릅쓰려는 의지였다. 그 반면, 의사들은 도망쳤다.
기독교인들은 또한 역사상 최초의 병원을 설립했다. 4세기 후반까지 로마 제국의 동부와 서부에 병원이 있었다. 중세에 이르러 병원과 나병 요양소는 기독교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 존재했다. 이 기간 동안 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수여하기 시작했을 때, 교회의 산하 기관들은 계속해서 치료 돌봄 사역을 수행했다.
18세기에 이르러 의료 분야는 점점 전문화되고 성직자들과 분리되었다. 수도원은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았으며 거의 전적으로 기독교 자매들과 수녀들이 간호했지만, 직업 의사들은 돈을 지불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의학적 문제들을 다루었다. 성직자들은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고 의료 윤리에 대한 논의에 기여했지만 환자에 대한 다른 책임은 거의 부담하지 않았다.
그러나 의학은 19세기 현대 선교 운동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기독교는 항상 육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선교사들이 가는 곳마다 병원이 따라다녔다. 이것은 역사를 통틀어 교회가 필수적이었던 또 다른 이유이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과 비평가들은 교회가 현대 세계에서 필수적이거나 필요한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필수적이다. 왜 어떻게 필수적인지 알아보려면 브레이크포인트의 신규 온라인 강좌인 "필수적인 교회: 세상과 (기독교인들에게)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이 필요한 이유(colsoncenter.org/August)"에 참여하기 바란다. 콜슨 센터 전속 신학자인 팀 패짓 박사가 주최하는 본 강의에는 피터 레이하르트 박사, 글렌 선샤인 박사, 콜린 한센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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