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집단 학살 1. 영어 원문 음성 오디오 및 스크립트 https://www.breakpoint.org/christian-genocide-in-nigeria/
2. 한국어 번역 음성 오디오 및 스크립트 (1) 음성 오디오 : https://youtu.be/56TW8TxXl-w (2) 스크립트 지난 5월, 20명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의해 잔인하게 순교당했다(https://www.breakpoint.org/keeping-the-big-picture-in-view/). 지난 6월에는 나이지리아 오우에서 교회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기독교인 40명이 사망했다(https://www.bbc.com/news/world-africa-61830085). 누가 이 공격에 책임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이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계속 심하게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박해는 이슬람과의 오랜 갈등의 역사의 한 부분이다.
1953년에는 나이지리아 인구의 21.4%(https://nigerianfinder.com/christianity-in-nigeria/)만이 기독교인이었다. 오늘날에는 그 나라 인구의 대략 절반인 9천 6백만여명(https://www.gordonconwell.edu/center-for.../resources/maps/)이 기독교 신자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국가인 독일의 총 인구는 8,400만 명(https://www.worldometers.info/worl.../population-by-country/) 미만인 점을 고려할 때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의 성장의 대부분은 서양 선교사들이 교육을 위해 쏟은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은 주로 농경 지역인 남부 지역에 산다. 그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도와 북부 목축지에 사는 무슬림 풀라니족의 공격을 받고 있다. 또한 문자 그대로 서양식 학습(보코)이 금지된(하람)을 의미하는 무자비한 이슬람 테러 조직인 보코하람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정부를 전복시키고 나이지리아에 엄격한 이슬람 법을 도입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2009년까지 비교적 조용했으나, 그 이후 경찰과의 갈등이 고조되었다. 2010년 12월, 보코하람은 자살 폭탄 테러와 교회와 정부 건물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학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59명의 남학생들이 산 채로 불에 타 죽거나 총에 맞은 사건도 발생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276명의 여학생들이 납치되었다(https://breakpoint.org/the-nigerian-schoolgirls-eight.../). 두 사건 모두 희생자는 기독교인이었다. 보코하람은 또한 그들의 급진적인 이념을 지지하지 않는 이슬람 사원에서 대학살을 감행했다.
2014년에도 보코하람은 ISIL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 그 충성은 ISIL이 보코하람에게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던 2016년에 끝났다. 현재, 보코하람에서 시작된 세 개의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인, 원래 보코하람, 서아프리카 지역의 IS, 알카에다 계열의 안사루가 존재한다. 이들 모두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에서도 테러에 가담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는 기독교인을 겨냥한 것이다.
이렇게 명백한 이슬람 단체들이 위험한 것만큼이나, 풀라니족 목동들은 더 나쁘다. 풀라니족이 사는 북부 나이지리아 지역에서의 장기간의 가뭄 때문에, 풀라니족은 물에 가까이 가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을을 습격하고 방화하며,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고, 농작물을 파괴하고, 기독교인들을 몰아내어 땅을 빼앗기 위해 많은 잔학 행위를 해왔다.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풀라니족이다. 비록 그가 풀라니족의 호전성을 부추기는 경제적 문제를 약간 처리하고자 했으나, 그는 종교가 이 분쟁에서 어떠한 역할도 한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예를 들어, 그는 이슬람교 마을들도 습격당했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공격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것이었으며 풀라니족의 호전적인 이슬람 역사는 17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록 현대의 풀라니족의 호전성은 유목민 목축업자들과 농부들 사이의 갈등이 수천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이러한 공격의 종교적 측면을 부정하는 것은 순수한 선전이다. 기독교도 마을들은 의도적으로 표적이 되고, 기독교인들의 집과 교회들은 불타버리고, 기독교인들은 쫓겨나거나 학살당한다.
비록 최근의 통계 수치를 구하기는 어렵지만, 풀라니족과 보코하람족과 그 분파로 인해 지난 해 하루 평균 13명의 기독교인들이 나이지리아에서 목숨을 잃었다. 한 달에 372명, 일 년에 4,450명이 넘는 숫자이다(https://www.opendoorsusa.org/.../every-two-hours-a.../). 지난 12년간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과격파에 의해 4만 3000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https://www.persecution.org/.../nigeria-report-43k.../). 이 숫자들은 다치거나, 구타당하거나, 집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는다.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에게 일어난 일은 집단 학살로 인정하는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시킨다.
기독교인들은 이 갈등의 근원에 있는 영적 측면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움직이시고 교회는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1900년에는 이 대륙에 단 96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6억 9200만 명 이상이 있다(https://www.gordonconwell.edu/.../Status-of-Global...). 사탄이 박해를 부추기며 반격하는 모습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나이지리아 형제 자매들을 위해 우리는 두 가지 전선에서 싸울 수 있다. 첫째, 고통을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정부에 로비를 계속해야 하며, 관리들이 나이지리아에 압력을 가하여 보코하람과 풀라니 목동들에 대해 보다 단호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가 전진해서 이기고 지하디스트조차 예수님께 나아가기를 기도하면서, 박해받는 형제자매와 박해자들을 위해 하늘에 로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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