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

대학 캠퍼스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

(2025/03/20) - 존 스톤스트리트/글렌 선샤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https://breakpoint.org/some-good-news-from-college-campuses/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XC6wlj4wBnQ

(2) 번역 스크립트 :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올가을, 오하이오 주립대와 노트르담대 풋볼팀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강력한 신앙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알고보니 이 보도는 전체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했다. 약 6개월 전, 한 교회가 오하이오 주립대 캠퍼스에서 4명의 풋볼팀 선수가 설교하는 예배를 준비했다. 800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팀원 대부분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했다. 그들은 그 네 명의 선수가 가져온 욕조에서 즉시 세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유나이트 어스'라는 단체와 협력하여 캠퍼스에서 또 다른 전도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6,500명이 모였고 약 2,000명이 결신했으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퍼스로 가져온 욕조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 기쁜 소식이 오하이오 주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하는 학생 단체인 '유나이트 어스'는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전역에서 전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오번 대학교에서는 5,000명이 참석하여 200명이 세례를 받았다. 플로리다 주립대에서는 310명이 세례를 받았고 1,000명이 결신했다. 앨라배마 대학교에서는 260명이 세례를 받았다. 테네시 대학교에서는 8,000명이 집회에 참석하여 150명이 침례를 받았다. 조지아 대학교에서는 초대에 응한 수백 명 중 약 150명이 세례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라는 초대에 응답한 학생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한다.

역사적으로 집회식 전도의 가장 큰 약점은 응답한 사람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나이트 어스'는 복음에 응답한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또한 지역 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결신자들을 각 지역의 성도 및 사역자들과 연결하여 후속 조치와 제자훈련을 진행한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돌밭에 뿌려진 씨에 대해 말씀하셨다. 씨앗은 빠르게 싹을 틔우지만 방해와 반대 때문에 시들게 된다. 교회 공동체와 지속적인 제자 훈련은 모든 성도에게 필수적이지만, 특히 젊은 새신자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 주 '유나이트 어스' 집회에서는 1,000명의 학생 중 약 800명이 카드를 작성했다.

'유나이트 어스'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대해 자신들의 노력이 아니라 성령과 "기도로 가득 찬" 행사 덕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대학 캠퍼스의 학생들을 포함하여 Z세대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하는 단체는 '유나이트 어스'뿐이 아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나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가운데, 복음에 열려 있고 영적인 대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소식은 고무적이다. 이것이 단지 몇몇 캠퍼스에서 잠깐의 유행인지 아니면 진정한 카이로스적 부흥의 일부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학생들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기꺼이 자신의 신앙을 공개하려는 크리스천들의 간증, 그분을 부르는 자에게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결코 헛되지 않고 항상 의도하신 것을 성취하시는 그분의 말씀에 대해 기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 사람들을 위해, 그분께서 그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시작하신 선한 일을 완성하실 때 그들의 회심이 진정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부흥을 위해, 그리고 부흥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이러한 행사와 그들의 다른 노력에 지속적인 열매로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독교역사 #신학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