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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동성 "결혼"을 어떻게 인정하게 되었는가

Writer's picture: Sang LeeSang Lee

미국이 동성 "결혼"을 어떻게 인정하게 되었는가


저자: 존 스톤스트리트 (2024/05/24)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zN0tj3JXzAI

(2) 번역 스크립트:

2012년에는 종교 예식에 매주 참석하는 사람들의 31%가 동성 "결혼"을 지지했다. 최근 갤럽의 여론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그 수치는 현재 41%로 증가했다. 일반인 전체의 지지율은 70%가 넘는다.

이달 초 <월드> 뉴스에 실린 기사에서 로자리아 버터필드 박사는 '장기전'을 추구하는 활동가들이 선동한 '도덕 혁명'이 어떻게 그렇게 효과적이었는지 설명했다. 특히 버터필드 박사는 1989년에 출간된 책 한 권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신경심리학자 마샬 커크와 광고기획자 헌터 매드슨은 <파티가 끝나면: 미국이 90년대 동성애자에 대한 공포와 증오를 극복하는 방법>에서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려 했던 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작전 중 일부는 미국인, 특히 기독교인들이 동성 '결혼'을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게 하는 것이었다.



버터필드 박사가 설명한 작전은 간단하고 직설적이었다. 첫째, 커크와 매드슨은 활동가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행동만 하면서 게이와 레즈비언이 입는 피해에만 관심을 집중시킬 것을 조언했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고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피해자로 여길 때까지 공개적인 성관계와 동성애적 소란 행위를 자제하자"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활동가들은 쉽게 항복하고 "게이가 피해자라는 생각을 조장"할만한 "조종하기 쉬운 교회"를 찾아야 했다.



둘째, 커크와 매드슨은 활동가들의 현안을 "동성애자의 권리"에서 "차별금지"로 전환하도록 지도했다.



셋째, 활동가들은 또한 게이와 레즈비안들의 "고상한 역사"를 만들거나 주장할 필요가 있었다. 버터필드 박사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독신이나 사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로 동원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커크와 매드슨은 활동가들이 "가해자들을 나쁘게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히스테리성의 산간 벽지의 설교자"는 나치에 비유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원주의, 진보주의적이고 사랑만 한다는 목회자"와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버터필드 박사는 "커크와 매드슨의 책은 게이 활동가들에게 중요한 책으로 여겨졌습니다. 그것은 로드맵, 작전이었죠." 실제로 션 맥도웰과 나는 2014년에 출간했던 책 <동성 결혼>에서도 이 책 <파티가 끝나면>의 중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만 해도 작전이 있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소리였고, <파티가 끝나면>이라는 책은 중요하지도 않고 거의 알려지지도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 책이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 커크와 매드슨의 비전은 대부분 실현되었다. 대법원은 두 건의 역사적인 판결로 이를 도왔다. "오버게펠 대 호지스" 판결에서는 동성 "결혼"이 미국 전역에서 법으로 규정되었고, "'피해'의 법적 정의에는 LGBTQ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도록 (확대)"되었다. "보스톡 대 클레이튼 카운티" 사건에서 대법원은 1964년 민권법에 대한 해석을 확장하여 성소수자 정체성까지 포함하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법원에서의 승소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버터필드 박사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 운동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동성 결혼을 위한 캠페인은 항상 법적인 면에서의 혁명이 아니라 도덕 혁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혁명은 스스로 약속했던 해방을 결코 제공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수 없을 것이다. 단순히 이는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거짓말에 기초하고 있다. 버터필드 박사의 말이다.



"운동가들은 결혼을 할 자유란, 무언가 옳지 않다는 내면의 영혼의 고요한 속삭임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고 생각한 거죠. 그들은 (동성혼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외부, 즉 기독교인이나 시골 사람들로부터 나온다고 믿었지만, 사실 그 목소리는 창조 때부터 이미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었습니다."



악을 선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자유를 찾을 수는 없다. 자유는 진리 안에서 살 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한 해방을 얻으려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계속 도덕적으로 타협하는 교회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다. 진정한 해방은 현실과 인간에 대한 성경의 말씀에 전적으로 헌신한 교회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 시대의 독설과 위험에 정신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인인 자녀와 관계가 끊어진 기독교인 부모 등 LGBTQ 운동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인 정치가처럼, 교육 위원회와 입법부에 진실을 말해야 하고, 공적 영역에서 담대하게 목소리를 높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그리스도를 신뢰하면서 힘든 일들을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축복하신다면, 우리는 교회가 개혁되고 이 땅이 부흥하며 현재 동성애의 포로가 되고 노예가 된 사람들이 회개와 신앙을 통해 자유를 얻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이 분노할지라도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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