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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멘 신학 선언과 용기를 내라는 부르심

바르멘 신학 선언과 용기를 내라는 부르심


- 존 스톤스트리트/팀 패짓 박사 (2024/05/24)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TcKFtCPFu-w

(2) 번역 스크립트:

90년 전 5월 31일 순수한 용기에서 나온 위대한 행동이 있었다. 1934년 오늘, 소수의 신학자들이 바르멘 선언으로 역사에 남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서 분명하게 기록하고 주장한 사상들은 신학적으로 혁신적이라거나 주목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바르멘 선언이 만들어진 시간과 장소가 바르멘 선언을 역사적이고 중요한 것으로 만들었다.


루터파, 개혁파 및 기타 개신교 연합교회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은 점점 커져가는 아돌프 히틀러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대부분의 독일 개신교 단체는 1933년 나치가 권력을 잡은 이래 나치의 감독에 복종하였다. 이른바 "독일 교회"라 불린 이들은 인종 차별주의자, 우생학주의자, 전체주의 정권과 타협한 이래 별도의 신앙 행보를 했다. 그러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 칼 바르트(Karl Barth) 등 바르멘에 모인 이들은 반체제 고백교회와 지하 신학교를 설립했다.


그들의 선언은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그리스도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성경에서 증언된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이며 교회의 권위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온 생명을 요구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과 성례전을 통해 성령을 통해 교회 안에서 활동하신다.


- 교회의 직분은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거나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공동체 전체에 대한 봉사의 직무를 수행한다.


- 하나님은 정의와 평화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를 세우셨고, 교회를 세우셔서 사람들을 그분의 영원한 왕국으로 인도하셨다.


-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메시지를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 선언을 하기 위해 용기가 필요했다. 이들은 모든 개인과 교회가 복종할 것을 요구하는 체제에 직면했다. 이들은 이를 거부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대가로 자유, 안전, 목숨을 잃었다.


바르멘 선언은 하나님과 교회의 성도들,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들에게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보다 앞세워서는 안 된다고 약속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국가를 사랑했지만, 그들의 신앙보다 앞서는 그 어떤 것에도 충성을 맹세할 수 없었다.


척 콜슨은 바르멘 선언과 선언문을 작성한 이들을 깊이 존경했다. 그는 악에 대해 이렇게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교회가 교회된다는 것의 본질적인 측면"으로 보면서, "시저는 가장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타협하고 우리의 메시지를 자신의 의제에 맞출 것을 촉구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의 말이다.

“이 메시지는 본회퍼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적절합니다. 본회퍼와 그의 동료들처럼,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궁극적으로 충성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기억해야 합니다. 바르멘 선언에 서명한 사람들 중 다수가 투옥되었죠. 본회퍼 자신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다는 이유로 처형당했어요. 우리 역시 진리를 위해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인다는 이유로 고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회퍼의 삶과 죽음이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값싼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 심지어 우리의 생명까지도 요구합니다. 본회퍼처럼, 우리도 때때로 이 땅의 정권에 의해 반역자라 불려질 수 있지만, 우리의 참된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인간적인 의미에서 이 사람들은 실패했다. 바르멘 선언은 그들의 국가를 압도하는 사악한 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전세를 역전시키지 못했고,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참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더 깊은 의미에서 이 선언문은 우리처럼 후세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가 되었다.


우리의 상황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 사람들만큼 심각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contra mundum pro mundo, 즉 "세상을 위해 세상에 대항하여"로 이해될 수 있음)이 윌버포스의 순간인지 아니면 본회퍼의 순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느 쪽이든, 우리의 소명은 남아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 순간에 믿음과 용기로 행동하고, 그 결과는 그분께 맡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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