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에 대한 해독제로서의 회복력

불행에 대한 해독제로서의 회복력

2025/04/07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https://breakpoint.org/overcoming-unhappiness-with-resilience/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nhDvt3gpuUI

(2) 번역 스크립트 :

2025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62위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 젊은이들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행복을 측정하는 것'이 처음부터 까다로운 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년 전 U2가 노래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최근 <라이트하우스 보이스 행사>에서 제프 마이어스 박사는 불행을 극복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한 가지 열쇠를 발견했다.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회복탄력성이란 불편한 것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겁니다. 불편한 것에 익숙해지고 싶어요. 지난 몇 년 동안 트랜스젠더 이슈를 지켜본 여러분 중 일부는 몇 가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죠.

첫째, 젊은 여성들이 이 이데올로기에 훨씬 더 취약하며,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데이터 상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은 이 시점에서 명백히 증명되었습니다. 두 번째 매우 어려운 점은 많은 부모들이 "사춘기 차단제를 맞거나 성호르몬을 복용하면 아이가 더 편안해질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입증되지 않은 치료를 자녀에게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치료는 이 젊은 남성들과 여성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자녀를 불임으로 만들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아이들의 몸을 파괴할 것입니다. 특히 여아를 대상으로 한 의학적인 영향은 끔찍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하고 예방할 수 있었을 각종 질병을 많이 앓게 되어 마치 할머니가 된 것 같은 겁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그저 해 줄 말은, "10대 시절은 몸 때문에 불편한 거란다"입니다. 말 그대로 전 세계 역사상 십 대였던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불편함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이 교훈을 배워야 했습니다. 저는 위험에 직면했을 때 일하시고 세상에 선한 것을 가져오도록 하나님이 설계하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복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넘어졌을 때 부러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매우 소심한 아이였는데 고등학교 때 무언가 바뀌었죠.

수영 수업이었어요. 남들처럼 체육 수업에 등록했는데 제 선생님이 우리 학교의 수영 코치였던 베커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베커 선생님은 수영이 청소년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믿으셨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우리를 수영장 구역으로 데려와 "얘들아, 얕은 끝에서 저기 뛰어들어 반대편 끝까지 헤엄쳐라. 너희들의 실력을 보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뛰어들어 수영장의 반대편 끝으로 힘겹게 헤엄쳐 갔습니다. 그곳에서 베커 씨가 저를 만났습니다. 선생님이 "너, 괜찮니?"라고 물었습니다.

"네, 선생님."

"내가 지금껏 본 것 중 최악이었어." (선생님은 못되게 굴려는 게 아니라 사실을 인정하는 거였어요)

"네, 저기서 익사하는 줄 알았어요."

"나도 그럴 줄 알고 뛰어들어 구해줘야 할 줄 알았다."

그러자 그는 저에게 인생을 바꿔놓은 말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말입니다.

"내가 이 수업에서 가르치는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면 매일 차근차근 가르쳐 줄게. 수영을 배우게 될 거야. 실제로 6가지 영법을 배워서 영법을 다양하게 바꾸고 거의 끝없이 수영할 수 있다고. 한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수영할 수 있어. 이 수업을 들으면 게다가 내 지시에 집중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이 수업이 끝날 때쯤이면 적십자 공인 인명구조요원이 될 수 있을 거다."

잠시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은 단순히 개 헤엄을 배워서 간신히 빠져 죽지 않을 비전을 제시한 게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은 물속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는 사람에서 물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적십자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땄어요.

제 반의 모든 아이들이 그랬죠. 여긴 캔자스 한복판이었어요. 물이 없는 곳이라구요. 하지만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갖고 있었을 거예요."

서밋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제프 마이어스의 말이다.

#의료 #LGBT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