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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낙태 옹호 진영에서 발생한 패닉

Writer's picture: Sang LeeSang Lee

선거 후 낙태 옹호 진영에서 발생한 패닉

(2025/01/17)- 존 스톤스트리트/셰인 모리스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0aNJ41POtVY


(2) 번역 스크립트 :

11월의 연합 통신 기사에 따르면, 미 대선 이후 장기 지속형 피임법, 불임 수술, 낙태약에 대한 수요가 크게 '급증'했다고 한다. 한 회사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이후 3일 동안 '응급 피임약'과 낙태약의 판매가 966% 급증했다. 특정 유형의 대용량 '모닝 애프터' 피임약에 대한 수요는 일주일 만에 7,000% 증가했다!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는 또한 낙태약, 자궁 내 피임기구와 같은 장기 지속형 피임법, 정관수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공화당이 낙태에 관한 공약을 폐기하고 트럼프 당선인이 낙태약에 대한 접근을 막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한 것을 고려하면 이런 반응은 정말 이상했다. 심지어 연합통신도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어떤 종류의 피임약에 대한 접근성과 관련해 어떤 조치가 취해질지는 불분명하다"고 인정했다.



공포를 조장하고, 약을 사재기하고, 예약을 잡는 가장 명백한 이유는 바로 정치다. 좌파는 '생식 관리'를 최선이자 유일한 승리의 이슈로 여겼기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와 공화당이 이러한 '여성의 권리'를 빼앗고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위협했다. 10년 동안 미디어와 정치인들이 '시녀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여성을 노예화하고 임신을 강요하는 신정주의가 임박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트럼프 캠페인은 낙태가 공화당에게 패배할 수 있는 이슈라는 데 분명히 동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태를 찬성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뛰고 외치고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명확하지가 않다. 낙태 찬성론자들의 임신 예방에 대한 공황적 반응은 "악인은 아무도 쫓지 않을 때 도망친다"는 속담과 비슷하다. 이것은 성 혁명이 사람들을 현실과 단절시킨 또 다른 방식이다.


성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생각은 성을 자녀 출산과 분리하고, 성을 단순한 오락 활동으로 재정의하고, 성을 정체성, 자유, 존엄성의 원천으로 여기고, 자녀를 상품으로 취급하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의무를 분리하는 등 많은 방식으로 우리를 현실로부터 단절시켰다. 현실을 부정하는 이 전면적인 사회적 실험의 결과와 그로 인한 희생자의 목록은 끝없이 이어진다.


베델 맥그로우는 지난 11월 <월드 오피니언> 기고문에서 낙태에 대해 좌파가 자제력을 잃은 이런 상태는 "당시의 정치적 담론보다 훨씬 더 깊은 영적 어둠"을 드러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오히려 이러한 반응은 "가족으로부터, 공동체로부터, 젊은 미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던 그 모든 오랜 집단적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는 도구로부터 방황하는 세대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패닉은 연기가 아니었다. 안정된 가족, 강력한 공동체, 신앙이 제공하던 안정감과 희망을 잃은 이들은 의미와 검증을 위해 '권리'를 붙잡고 있다. 이러한 '권리'가 자신이 가진 전부이고, 그 '권리'가 워싱턴에서 나온다면 선거는 정말 세상의 종말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곳은 우리의 선교 현장이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이다. 이것은 우리가 회복하도록 부름받은 상처의 일부다. 지금은 자신과 전쟁을 벌이는 하나님의 형상들로 가득 차 있다. 성관계와 임신의 분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루어졌고 회복하는 데 여러 세대가 걸릴 깊은 문화적 손상을 나타내며 악화시킨다.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관계의 파괴와 부모 됨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의 선하신 설계를 다시 포용하고 기념함으로써만 치유될 수 있다. 우리 앞에는 많은 일과 기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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