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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Sang Lee

여성에게 항상 좋았던..그리고 여러 면에서 “필수적이었던” 교회

여성에게 항상 좋았던…그리고 여러 면에서 “필수적이었던” 교회

1. 영어 원문 스크립트와 오디오 서비스 https://www.breakpoint.org/the-church-has-been-good-for-women/


2. 한국어 번역 스크립트와 오디오 서비스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mHVHnyUnr2U

(2) 한국어 번역 스크립트 교회 역사를 통틀어, 교회 출석률과 전반적인 신앙심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았다. 그런데 이 경향이,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서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https://www.christianitytoday.com/news/2022/july/young-women-not-more-religious-than-men-gender-gap-gen-z.html).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이 오랜 교회에서의 성별 격차가 지금은 종교를 가진 비율과 교회 출석률 모두에 있어 뒤집어졌다. 그러나, 이것이 더 많은 남성들이 교회로 연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교회와 단절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변화에는 많은 요인들이 기여했는데, 특히 최근 저명한 목사와 기독교 지도자들의 성적으로 부적절하고 학대적인 스캔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교육과 인종도 밀레니엄 세대 여성들의 종교적인 정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크리스천투데이는 "백인 여성은 백인 남성 대비 종교적인 소속이 없다고 응답할 확률이 9% 높지만”, "흑인이나 동양인, 기타 인종의 남녀 비율에서는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했다. 아비게일 파베일 박사의 신간 '사회적 성(Gender)의 기원을 보는 기독교적 이론(https://ignatius.com/search.php?search_query=genesis%20of%20gender&section=product)'에서는 복음주의 그룹 사이에서 "젠더 패러다임"이라 불리는 페미니스트 사상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일으킨 한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혹은 동료가 최근 말한 것처럼, 몇몇 친구의 신앙이 해체되는 과정은 "모두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런 표현은 파베일 박사가 한때 신봉했던 패러다임을 지칭한다. 지금 그녀는 그런 사고는, 남성과 여성, 성별, 사회적 성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양립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적 패러다임은 기독교와 교회를 여성 혐오주의적이며 가부장적이고 여성에게 해로운 것처럼 꽤 성공적으로 프레임을 구축했다. 바로 이 패러다임은, 기독교가 부상하기 전까지의 이교도의 종교와 문화를 여성 친화적이며 이상적인 것처럼 재구성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이야기는 역사적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첫째, 고대의 이교와는 대조적으로 유일신교는, 여신이 있는 다신교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었다. 다신교가 지배한 문화에서 여성의 역할은, 여신들이 수행하는 역할에 국한되었고, 그들이 하는 모든 역할이 대상이었던 것도 아니다. 사실, 이러한 이교도 종교가 많은 여성의 "역할"로 정한 것은 남성의 예배의식의 도구로서 성창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고대 로마에서 여성들이 사업에 관여하는 것이 허용되긴 했지만, 여성이 주된 역할을 하는 곳은 가정 안에서였다. 남성은 공적인 역할이 있었지만, 가사 노동을 하는 여성은 아버지나 남편을 전적으로 따랐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엘리트 여성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이 있었으나, 대다수의 여성들은 노예보다 낫지 않아 보였다. 로마에서는 열두 살이면 여자 아이들이 결혼할 수 있는 법적 나이였다. 20살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외되었다. 이혼은 남성과 여성 모두 가능했지만, 여성에게는 다른 경제적 수단이 거의 없었기에 남편들이 대부분의 이혼을 초래했다. 전처와 과부는 종종 궁핍한 상태로 남겨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독교는 여성을 남성과 정신적, 도덕적으로 평등하다고 보았다. 여성과 남성은 똑같이 존엄하게 창조되었고, 서로 같은 (죄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동일한 해결책은 예수님이었다. 그 결과 기독교 공동체의 여성들은 다른 로마 세계의 여성들보다 높은 지위와 자유를 가졌다. 기독교인들이 이혼과 이중적인 성적인 기준을 거부하고 엄격한 일부일처제를 고집한 것이 이 사실을 반영했다. 게다가 기독교인 여성들은, 다른 로마의 여성들보다, 누구와 결혼할지, 결혼 자체를 할 것인지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이 있었고, 늦게 결혼하는 경향이 있었다. 과부들은 재혼을 권유받았지만, 교회는 재혼하지 않았거나 재혼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었다(디모데전서 5:3~16). 교회는 또한 낙태와 영아 살해를 살인이라 보고 거부했다. 이는 여성들이 위험한 시술을 받지 않았으며 소녀들이 ‘버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독교 공동체에는 로마 사회 전체보다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여성을 대하는 기독교인의 태도와 행동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이 기독교로 개종한 경우가 많았고 개종한 남성도 아내의 영향을 받아 개종한 경우가 많았다. 결국 기독교는 로마 세계에서 여성의 지위를 변화시켰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리스 사상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서 이교도적인 여성 혐오의 요소들 역시 도입되었다. 예를 들어, 일부 교부들은 타락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이브에게 돌리고 사도 바울이 아담에게 그 책임을 물었던 사실(고린도전서 15:21~22)을 무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다른 어떤 역사적 영향력보다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했다. 오늘날에도 복음이 남반구의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여성들이 누리는 위상과 자유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에 대한 처우는 교회가 이 세상의 선한 것을 위해 얼마나 필수적인 힘이 되어왔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심지어 교회가 종종 "필수적이지 않다"는 꼬리표를 붙이는 시대에조차, 다른 사람들이 있다. 그 거짓말을 믿으면 안 된다. 이번 달에는 얼마든 기부하기만 하면, 콜슨 센터의 전속 신학자인 티모시 패젯 박사가 주최하는 "꼭 필요한 교회(The Essential Church)"라는 제목의 강좌를 제공한다. 과거나 오늘이나 모두 중대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신학, 성경, 사회, 문화적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다음 링크(https://www.colsoncenter.org/2208-standard-2208on/?utm_source=tcc&utm_campaign=STD&utm_medium=podcast&utm_content=2208podcast&utm_term=podcast)에서 등록할 수 있다. #고대로마 #크리스채너티투데이 #교회 #교회출석 #필수적인교회 #여성 #ancientrome #ChristianityToday #Church #churchattendance #essentialchurch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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