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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높지만 아직 부자는 아닌 사람들(HENRYs)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 Writer: Sang Lee
    Sang Lee
  • Mar 14
  • 2 min read

연봉은 높지만 아직 부자는 아닌 사람들(HENRYs)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2025/3/5-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P2vWowxsi_8


(2) 번역 스크립트 :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는 “고소득이지만 아직 부자는 아니라는(high earner, not rich yet: HENRYs)”라는 그룹을 조명했다. 이 기사는 수십만 달러의 소득을 올리면서도 여전히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기사를 쓴 칼럼 보처스(Callum Borchers)에 따르면, “HENRY가 된다는 본질은 자신이 가진 것과 편안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 사이에 존재하는 격차를 느끼는 것이다.”


물론, 주택, 달걀, 보육 등 많은 것들의 가격이 그 어느 때보다 비싸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기사에 등장하는 HENRY 중 일부는 경제 상황보다 더 큰 원인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학자금 대출과 아우디 자동차 할부금이 자신의 지출 목록에 큰 부담을 준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재산, 사회적 성취 등에 있어서)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애써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보처스가 지적했듯이, “고소득자들이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사치(또는 말도 안 되는 것)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진정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의 가장 깊은 사랑과 충성을 반영한다. 예수님께서는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식량 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기본적인 필수품에 접근하기 쉬운 상황에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라는 말을 듣는다. 행복은 물건을 축적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행복의 수준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시 말해, 돈으로 안전을 살 수는 있지만 행복을 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자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씀하셨을 때, 아마도 그분은 우리 대부분이 이미 달성한 안전의 수준을 언급하셨을 것이다. 그것은 벌어들이는 돈의 양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배와 헌신을 지키고,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만 채우실 수 있는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추구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거나 맘몬을 섬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맘몬은 단순히 돈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은행 계좌의 잔고 액수에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은 결코 진정한 만족을 찾을 수 없다.


 


HENRY의 불만은 삶이 무엇이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문화 전반의 더 큰 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잘못된 곳에서 의미와 정체성을 찾는다. 안락함은 삶을 영위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사치도 마찬가지다. 특히 빚을 통해 얻은 사치는 더욱 그렇다. (미국 가계 부채는 현재 18조 달러를 초과한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관대함을 은혜의 선물, 봉사와 가르침, 자비의 행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의 방식과 함께 나열한다. 데이비드 반센이 <풀 타임>에서 설명했듯이, 기독교적 비전은 우리의 일을 소명으로 이해한다.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고 창조적 소명을 성취하는 방식이다. 그것은 결국 썩을 것을 저장하는 단순한 수단이 아니다. 반센의 책은 일과 삶의 의미 사이의 내재적 연관성과 그것이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요약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경제적인 상황에서도 소망을 갖는 이유다. 이 소망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에 대한 놀라운 증거다. 특히 우리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시기에 더욱 그렇다. 우리는 요즘 달걀 값보다 훨씬 더 큰 값을 지불하고 산 존재들이다.



미국의 애청자라면 이번 달 콜슨 센터(colsoncenter.org/February)에서 얼마든지 기부하고 <풀 타임>(Full Time: Work and the Meaning of Life)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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