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재정도 포함하는...이 땅은 주님의 것
(2025/01/16)-존 스톤스트리트/자렛 헤이든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oIWKWbhNFnQ
(2) 번역 스크립트
미국(과 미국인들)의 부채 문제와 관련해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긍정적인 면이라면 재정적 불안정 때문에 생겨난 숱한 우스운 밈일 것이다. 현재, 국가 부채는 36조 달러 이상이며, 이는 미국 국민 한 명당 진 빚이 10만 달러 이상이란 의미다. 이 금액은 평균 약 65,000달러에 달하는 미국 가구의 77%가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부채에 추가되는 액수이다. 미국인의 3분의 1 이상은 가장 위험한 형태의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다.
개인 부채는 재정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거나 통제할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개인과 가족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수준에서 볼 때 부채는 쇠퇴의 지표이며, 장기적인 사고보다 즉각적인 만족을 우선시하는 파괴적인 세계관에서 나타난 증상이다. 1941년 위대한 사회학자 피티림 소로킨은 저서 <우리 시대의 위기>에서 문화를 이데올로기적 또는 감각적이라는 두 가지 극단으로 분류했다. 이데올로기적 문화는 이상, 즉 사회 생활을 지배하고 지시하는 열망적 비전을 중심으로 한다. 감각적 문화는 즉각적인 성취를 지향하며, 육체적 욕망의 즉각적인 만족에 초점을 맞춘다.
극단적인 수준의 부채는 문화나 문명이 감각적으로 변해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한다는 신호다. 무책임한 소비 습관과 새롭고 화려한 것을 얻기 위해 재정적 안정을 희생하는 것은 물질주의적이고 소비주의적인 세계관, 즉 즉각적인 것을 중시하고 궁극적인 것을 거부하는 삶의 비전에 굴복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 묘사한 부활을 부인하고 “내일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고 말한 사람들의 세계관과 같다.
예수님은 특히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마태복음 6:21)라고 말씀하셨을 때, 하나님의 형상과 사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하셨다. 경박한 것에서 안전이나 만족을 찾는 것은 무익하며 경박한 마음을 낳는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의 마음을 안전하게 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분이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다음과 같이 유명한 말을 남겼다. “하나님, 당신은 우리를 당신을 위해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안식을 찾을 때까지 안식을 찾지 못합니다.”
현금과 그것이 살 수 있는 것들은 목적 자체가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은, 우리의 감각적인 문화의 지배적인 메시지와는 대조적이다. 그것들은 예배하고 섬기기 위한 도구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고, 우리의 가장 큰 소명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돈을 이해하는 것보다도 더 반문화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의도적으로 부채를 쌓는 것은 현명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는 사랑이 없는 행동일 수도 있다. 부와 그것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사용될 때,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년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된다.
최근 콜슨 센터는 부, 저축, 금융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을 연구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재무 관리>는 돈이 무엇이며 우리와 돈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유용한 입문서이다. 재정에 관한 이 제자 훈련 과정은 '컴패스(Compass)'에서 제작했다. 이 과정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기독교인의 진정한 근본적인 진리부터 시작한다. 더 많은 자료는 compassfinancialministr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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