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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의 약속과 위험

Writer: Sang LeeSang Lee

인공 지능의 약속과 위험

존 스톤스트리트/티모시 패짓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GNnQt72ZxD0

(2) 번역스크립트

 공상 과학 및 공포 영화에서 '미친 과학자'가 악당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프랑켄슈타인 박사부터 스파이더맨의 닥터 옥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선한 의도와 멈출 수 없는 호기심, 약간의 자만심이 결합된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곤경은 스크린에서만큼이나 현실에서도 익숙한데, 최근 인공 지능이 등장했다.

첨단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판타지물의 언어를 많이 차용한 "기술-낙관주의자 선언문"의 저자들은 "우리는 인공 지능이 우리의 연금술이자 철학자의 돌이라고 믿으며, 말 그대로 모래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 우리는 인공 지능의 감속은 생명을 희생시킬 것이라 믿는다. 인공 지능을 못 만들게 해서 인공 지능이 있었더라면 막을 수 있었을 죽음은 일종의 살인과 같다."

레이 커즈와일은 과학자이자 미래학자로서 수년 동안 첨단 기술의 잠재적 발전을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진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예측해 왔다. 커즈와일은 '기술적 특이점(미래에는 기술 성장이 인간의 문명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가정)'이라고 부르는 인공 지능과 우리 인류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예언한다.

"이 기술적 특이점은 멀지 않았다. 나는 인간의 능력에 있어 심오하고 파괴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이 기술적 특이점이 2045년 도래할 것이라 본다. 그 해에 탄생할 비생물학적 지능은 현재의 모든 인간 지능보다 10억 배 더 강력할 것이다."

커즈와일은 기술적 특이성을 가능성 이상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인간의 지능이 컴퓨터화된 도구와 동등해지고, 이를 능가하며, 결국에는 합쳐지는 것은 거의 절대적인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인공 지능에 대한 많은 예측이 아직 사실보다는 공상 과학에 가깝지만, 인공 지능은 많은 사람의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00년대 초에 글을 썼던 커즈와일조차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보편화를 예측하지 못했다. 오늘날 챗GPT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생성된 것을 구별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옥스퍼드의 수학자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인 존 레녹스는 수년 동안 인공 지능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그의 책 "2084: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에서 레녹스는 인공 지능에 대해 유토피아적으로 예측하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 한계를 강조했다. "레녹스는 "신경망은 유튜브 동영상에서 고양이를 골라낼 수는 있지만 고양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은 없다"고 한다. 물질주의의 심각한 한계를 지적한 것이다. 사실, 인간의 정신은 단지 유기적인 기계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만 스마트 컴퓨터가 진정한 의미에서 "살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레녹스는 인공 지능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골든 티켓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인류에 대한 위협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한다. 그의 책 제목은 의도적으로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가리킨다. 현재 중국의 상황을 보면 수백만 명을 노예로 만들 기술적 특이점이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을 것 같다. 그건 타락한 인간이 나쁜 생각과 강력한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기만 하면 가능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 지능의 가능성은 놀랍다. 알고리즘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음악, 영화, 식료품을 골라낼 수 있다. 인공 지능의 노동력과 시간을 절약시켜 주는 잠재력은 인간이 수행하는 무의미한 작업을 줄여줄 것이다. 아직 기술과 의학 발전의 잠재력에 대한 상상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잠재력은 실제가 아니며, 역사는 인간의 기술이 의도치 않게 적용되어 나타난 결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간의 고유성과 타락에 대해 명확한 시각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과 아담의 죄의 상속자라는 것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번 브레이크포인트 포럼에서는 "인공 지능의 위험과 약속"이라는 적절한 제목으로 이 문제를 명확하게 다룰 예정이다. "Embrace the Truth"의 설립자이자 변증론자인 압두 머레이와 사이버 보안과 이머징 기술 전문가 브라이언 존슨이 강의한다. 두 사람 다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으며, 획기적인 기술 발전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브레이크포인트 포럼은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이벤트이다. 이번 포럼은 2월 28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개최된다. 전문가들의 강연(https://www.youtube.com/live/kC-qUfrgbf8?si=_AIIgB3jxQQjCBLj)을 실황으로 듣고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려면 breakpoint.org/forum 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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