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교회
(2025/02/07)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ea7OVJJGKgs
(2) 번역 스크립트 :
교회사에 따르면, 의심이 많았던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처음 인도에 전한 이래, 수 세기에 걸쳐 그곳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역사를 열었다. “도마의 그리스도인들”로 알려진 이들은 선교사들과 함께 그 지역에서 신실하게 섬겼고, 계속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아마, 노예 상태와 매춘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인도 여성과 소녀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 것으로 유명한 선교사 에이미 카마이클일 것이다. 그녀는 이러한 관행을 금지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다른 예로, 스코틀랜드 선교사였던 알렉산더 더프 박사는 힌두교의 상류층 학생들이 자신들의 신념의 모순을 깨닫고 기독교로 개종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어와 과학, 성서학을 가르쳤다. 그의 노력은 크리슈나 배너지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는 학문과 사회 정의에 대한 현대적 개념을 인도에 가져왔으며, 복음주의 전통에 확고하게 뿌리를 두면서도 인도 문화를 존중하는 기독교적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
가장 최근의 "세계 박해 지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인도의 개종 금지법은 너무 광범위하게 표현되어 있어 예배 송가를 부르는 것, 단체로 모이는 것, 자선 활동과 같은 종교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관행조차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폭도들에게는 이 법이 자신들의 불만을 정당화해 주고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공포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2025년 윌리엄 윌버포스 어워드의 수상자인 아난티 제바싱 박사 등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전히 거기 있다. 콜슨 센터는 매년 영국에서 노예제도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한 윌리엄 윌버포스처럼, 원칙에 입각한 용기를 보여준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제바싱 박사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설립했으며 교육으로 유명한 남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녀는 어렸을 때 선교사들의 말을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몇 년 후, 한 어린 소년이 음식을 달라고 문을 두드렸을 때,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신앙의 사명을 찾았다. 제바싱 박사는 그 아이에게 음식을 주는 것에 더해 “그 아이를 가르치고 사랑해야 할” 소명을 느꼈다. 일주일 후, 그 소년은 다른 25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녀가 운영하는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다시 찾아왔다. 그녀는 곧 집에서 100명 이상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1991년에는 알라카난다 빈민가의 이른바 “화장실 단지” 내에 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것이 선한 사마리아인 학교의 시작이었다.
1998년까지 제바싱 박사는 빈민촌의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 600명 이상을 가르쳤다. 그녀는 현재 인도 뉴델리에서 150명이 넘는 직원을 관리하고 있다. 그들은 인도에서 빈곤에 시달리는 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 영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그녀를 힌디어로 “존경하는 어머니”를 의미하는 “맘마지”라고 부른다.
콜슨 센터는 2025년 윌리엄 윌버포스 어워드 수상자로 아난티 제바싱 박사를 선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2025년 '콜슨 센터 내셔널 컨퍼런스'(CCNC)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교회가 진정 교회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로서 제바싱 박사를 기릴 것이다. 윌버포스 어워드 만찬에 대한 입장권은 매진되었지만, 컨퍼런스의 나머지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권은 colsonconference.org 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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