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입양과 하나님의 사랑

Writer: Sang LeeSang Lee

입양과 하나님의 사랑

(2024/09/26) - 존 스톤스트리트/팀 패짓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5nZK5UYDNY8

(2) 번역 스크립트:

기독교인이 문화에 참여하는데 있어 가족 제도를 지원하고,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측면은 없다. 자녀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혼인 관계의 부모가 친자를 양육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바로 그 가족이다.



하지만 이 통계적 진실을 언급하면 대개, 특히 동성 '결혼'과 성소수자 육아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크게 반응한다. 이들은 마치 다른 형태의 관계도 '가족'이라고 부르면 정말 가족이 되는 것처럼 “사랑이 가족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건 사실이 아니다. 계속 되풀이 되는 신화를 반박하자면 모든 사랑이 똑같은 사랑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성 간 사랑에는 생식 능력이 있다. 동성 간의 사랑은 그렇지 않다.



최근 한 입양 커플이 브레이크포인트 논평에 다음 내용을 지적하면서 추가적인 설명을 요청했다. 사랑이 가족을 만드는 데 충분하지 않다면 입양 가족의 사랑은 어떨까? 입양 가족은 가족이 아닌가?



명확히 말하자면, 사랑만으로는 가족을 만들 수 없지만, 입양하는 부부의 사랑은 가장 하나님의 사랑에 가까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다. 입양은 아름답다. 콜슨 센터는 입양에 대한 법적 장애물에 맞서 수십 년 동안 입양과 입양 가정을 옹호해 왔다. 가능하면 직접 입양하거나 최소한 입양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의무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놀랍도록 분명하게 말씀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가장 잘 비유되며, 이 관계를 제외한다면 다른 어떤 관계보다 입양으로 가장 잘 표현된다. 성경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가르치고 때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손들(offspring)로 묘사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children)”라는 표현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만 사용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은 입양을 통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자녀로 입양하셨고,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3장에서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라고 아름답게 기록했다.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본받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 중 자녀를 가정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거의 없다. 깨어진 가정의 상황에 사랑과 정체성을 제공하는 것은 상처를 치유하고 어둠에 빛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사랑의 행위이다.


그러나 이 사랑은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설계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반영하는 형태를 지닌다. 이 사랑은 어른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주로 아이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사랑이다. 어떤 종류의 사랑은 “가족을 만들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입양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사랑으로 낯선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만, 그것은 단지 성인들의 주관적인 애정이나 욕구 때문만은 아니다.



모든 사랑은 똑같은 사랑이 아니다. 더 정확하게는 사랑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 사랑은 아니다. 불륜적인 '사랑'은 결혼에 대한 충실한 사랑이 아니다. 학대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근친상간은 사랑이 아니다. 남성과 여성, 엄마와 아빠의 존재를 무시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라이언 T. 앤더슨이 자주 말했듯이, 아이들에게는 그저 아무 부모(parents)가 필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둘 다 필요하다.



완벽한 세상에서라면 입양은 필요 없을 것이다. 그런 세상이라면 아이들은 친부모, 즉 서로와 자녀에게 헌신하는 부모가 양육할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부부 또는 독신으로 아이를 입양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완벽함을 회복시킨다. 그들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놀라운 행위, 즉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한다.



 
 
 

Recent Posts

See All

출생률 감소로 문 닫는 대학들

출생률 감소로 문 닫는 대학들 (2025/02/20) - 존 스톤스트리트/셰인 모리스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https://breakpoint.org/the-birth-dearth-closes-colleges/ 2. 한국어 오디오 및...

Comments


Post: Blog2_Post

01096990615

  • Facebook
  • Twitter
  • LinkedIn

©2021 by Colson Book Publishing (도서출판 콜슨).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