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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하되 정치적 환상에는 저항하자

Writer: Sang LeeSang Lee

투표는 하되 정치적 환상에는 저항하자 (2024/11/05)

- 존 스톤스트리트/글렌 선샤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rlpjd24qacM


(2) 번역 스크립트 :

어떤 선거는 다른 선거보다 더 큰 결과를 야기하지만, 선거는 순간의 일이다. 따라서 선거는 결과 이상의 것을 반영한다. 선거의 결과는 때때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더 큰 궤적에서 비롯된다. 다시 말해, 선거는 다른 문화보다 하위에 있는 경향이 있다.



이번 선거가 태아와 프로라이프 운동의 미래, 어린이와 부모, 공공 안전, 교육, 공화국의 정체성, 세계 전쟁의 방향 등 많은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어떤 국가인지, 어떤 교회인가를 드러낸다. 모든 선거는 거울처럼 교훈적이지만, 이번 선거는 커다란 노란색 표지인, '당신이 지금 여기 있습니다'를 알려 주는 화살표와 같다.



백악관에 입주할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부정선거, 폭동, 국제적 불안정이라는 현실적인 전망에 직면하게 된다. 한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거기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뿐만 아니라 자유, 미덕, 인간의 존엄성, 가족, 시민권, 결혼과 같은 필수 개념에 대한 공동의 정의도 없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우리나라에서 파벌은 단순히 다른 줄에 선 것이 아니라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다.



기독교인들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자크 엘룰이 말한 '정치적 환상'에 사로잡히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정치적이기 때문에 정치적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시대에는 정치가 우리 삶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모든 것이 정치화되었다. 선거는 이런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 선거가 정치화되었다는 것은 정체성과 의미에 대한 깊은 위기를 의미한다.



해리스를 지지하는 복음주의자들부터 목회자에게 강단에서 무슨 말이라도 해달라고 간청하는 교인들, 각종 경고와 예언, 우리 공화국 역사상 가장 급진적이고 반기독교적이며 반인간적인 행정부에 투표함으로써 "보수주의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인들이 이 정치적 계절을 어떻게 헤쳐왔는지는 기독교 제자도의 허점을 드러낸다.



C.S. 루이스는 "문명을 우리의 주요 대상으로 삼는 한 우리는 결코 문명을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순전한 기독교에 대한 '단편적'이면서 빈사 상태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경고했다. 우리는 다른 무언가를 더 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무언가'는 바로 천국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영원한 것에 가장 집중한 사람들이 사실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을 많이 해왔다. 다시 말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사유화되거나 정치화되거나 경건주의적인 비전은 우리가 처한 이 순간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루이스는 대신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을 목표로 삼아 이 땅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국가의 미래가 이번 선거의 결과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선거는 국가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정치 이전의 현실, 특히 진실과 의미의 회복과 시민 사회의 회복이 재건되어야 한다. 정치는 우리 같은 나라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정치가 이끄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번영을 위해서는 이러한 역할이 제한적이어야 한다.


실제로 이번 선거는 우리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이며, 이것이 바로 문제다. 솔제니친, 셰퍼, 콜슨 등이 수년에 걸쳐 제기한 서구의 쇠퇴에 대한 경고는 분명히 사실이다. 이 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가장 진실한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여전히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분은 선거와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한 주권자이시다. 그분은 우리 각자를 이 문화적 순간, 지금 이 곳에 배치하셨고 우리가 해야 할 선한 일을 준비해 두셨다.


그러니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든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을 시작하자.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 투표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다행히 투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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