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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가 모두에게 축복이 되는 이유를 보여준 크리스틴 콜리어 박사(Dr.Kristen Collier)

Writer: Sang LeeSang Lee

표현의 자유가 모두에게 축복이 되는 이유를 보여준 크리스틴 콜리어 박사

1. 원문 스크립트와 오디오 서비스


2. 한국어 번역 음성 서비스 및 스크립트

(1) 한국어 음성 서비스:

https://youtu.be/WwxJJ_7l45Q

(2) 한국어 번역 스크립트

요즘은 초대된 연사를 취소시키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대학이 "이렇게 연사를 취소시키는 것을 취소시킨 사건(https://www.insidehighered.com/views/2022/07/29/michigan-med-stood-calls-cancellation-opinion)"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크리스틴 콜리어 박사(https://www.commonsense.news/p/the-message-americas-future-doctors?s=r&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는 미시간대 내과 교수이자 이 학교의 건강, 영성, 종교 프로그램(https://medicine.umich.edu/medschool/health-spirituality-religion-program)의 디렉터이다. 코이어 박사가 의대 신입생을 위한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이었다. 골드 휴머니즘 아너 소사이어티(https://www.gold-foundation.org/programs/ghhs/)는 '환자를 배려하는 진료의 모범이 되고 의료계에서 역할 모델이자 멘토, 리더'인 연사를 선정한다. 300명의 학생들이 콜리어의 프로-라이프적인 시각에 대해 항의했다(https://www.commonsense.news/p/the-message-americas-future-doctors?s=r&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 그들은 익명으로 서한을 보내 "우리는 미시간대가 우리와 연대하여 학교의 정책, 학생, 그리고 더 넓은 의료계에서 추구하는 일관된 가치를 가진 연사를 선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썼다.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많은 학교 관계자들처럼 이러한 압력에 굴복하는 대신, 의대 학장인 마샬 런지는 콜리어가 선택한 가치와 학교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옹호했다. 그는 "우리의 가치는 지극히 중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사고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라는 성명(https://mirrorofjustice.blogs.com/mirrorofjustice/2022/07/a-rare-example-of-statesmanship-and-courage-by-an-academic-administrator.html?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email)을 냈다.

"우리는 연사가 다른 사람과는 다른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연사로 지정한 것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콜리어 박사의 연설 중에 퇴장했던 학생들은 무언가 특별하면서도 대단한 연설을 놓쳤다. 이 연설(https://www.youtube.com/watch?v=JE5wAvhr87w)은 학생들에게 의학이 무엇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하도록 도전했다. "제가 빠지기도 했던 이 교육의 위험성은, 여러분이 사람,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러분 스스로를 생물학적으로 환원주의적이며 기계적으로 보는 관점을 가지고, 의대를 졸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환자를 그저 피와 뼈 주머니로 보거나 인간의 생명을 단지 움직이는 분자로 보게 되기 쉽습니다." "여러분은 복잡한 기계를 다루는 기술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인간성을 빼앗고 애초에 왜 이 직업에 종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바로 그 목표, 즉 돌봄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우리가 보살피도록 맡겨진 사람을 돌본다는 그 목표를 앗아가는, 환자와 우리 자신을 보는 그런 관점에 저항합시다." 그리고 나서 콜리어는 수련 중인 의료 전문가들에게 그들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하고 감사를 표현하라고 촉구했다(https://www.thepublicdiscourse.com/2022/07/83675/). 그것은 날조되고 불필요한 논란에 가려진 찬란한 연설이었다. 전 미국인의 절반 가량(https://news.gallup.com/poll/1576/abortion.aspx)은 그녀가 연설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낙태에 대한 콜리어 박사의 견해를 공유한다. 비네이 프라사드 박사는 블로그(https://www.commonsense.news/p/the-message-americas-future-doctors?s=r&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에 "저는 콜리어 박사의 낙태에 대한 신념이나 견해를 공유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연사의 다른 주제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연설 중 퇴장하기로 학생들이 결정한 것은 선을 무절제하게 넘는 것이다." 콜리어의 동료인 스콧 리처드 라이언스 미시간대 교수는 다음 글을 썼다(https://www.insidehighered.com/views/2022/07/29/michigan-med-stood-calls-cancellation-opinion). 만약 학계가 어떤 이의도 허용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떻게 지식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 만약 서로 다른 의견들이 사상 범죄처럼 취급된다면, 사상가들이 얼마나 우리 대학에서 일하고 싶어하겠는가? 만약 고등 교육 기관이 자유로운 생각과 언어, 지적 다양성, 반대 의견 등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이 기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로 미시간대의 교원 핸드북(https://www.provost.umich.edu/faculty/handbook/1/1.A.html)에는 "다양한 관점의 표현이 가장 중요하며, 보호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물론 대부분의 대학과 단체들은 비슷한 문구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 문구대로 실제로 살아갈 용기가 부족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콜리어 박사의 용기, 중압감 속에서의 슬기로운 대처, 직업적 탁월성은 자유로운 사회에서 언론의 자유가 모든 사람에게 복되다는 사실을 잊은 문화에서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의대 신입생 환영 연설을 하는 중 나가버린 사람들에게 보인 그녀의 친절은, 우리가 그러한 자유를 거부하는 사람들로부터, 아직 자궁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이들 모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사람들을 기계가 아니라 인간으로 보라는 자신의 조언을 실천했다. 특히 냉소주의에 빠지거나 지치기 쉬운(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604257/#:~:text=The%202020%20Medscape%20National%20Physician,2015%20and%2039.8%25%20in%202013.) 직업에 막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연설은 끝까지 들을 가치가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JE5wAvhr87w&ab_channel=MichiganMedicine). 콜리어 박사의 전철을 밟는 사람들이 미시간대에 많아지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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