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피트 부티지지가 말해버린 낙태의 진

Writer's picture: Sang LeeSang Lee

피트 부티지지가 말해버린 낙태의 진실 (08/16/2024)

: 존 스톤스트리트/재러드 헤이든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Qhxa0uHIYOM


(2) 번역 스크립트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통령 겸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가 백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해리스 캠페인은 이 유권자층을 겨냥한 유명 인사들의 온라인 집회를 개최했다.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과 배우 코니 브리튼은 줌에서 열린 '해리스를 위한 백인 여성' 집회에서 모든 '카말라를 위한 카렌들'에게 자신의 '특권'을 이용해 모두를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이 집회를 기획한 섀넌 와츠는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백인 여성들이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고 가부장제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투표했기 때문에" 이 집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진보주의자들이 "너무 오랫동안 백인 남성에게 MAGA 권리를 양도해 왔다"고 우려하며 "해리스를 위한 백인 친구들" 온라인 집회 주최자들은 참가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위험하고 어두운 길"로부터 나라를 이끌어가자고 독려했다. 스타워즈 배우 마크 해밀이 등장해 "저는 루크 스카이워커입니다. 여러분을 구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리스 캠페인의 전례 없는 낙태 옹호 발언은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고, 자신의 특권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돕고, "가부장제"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 집회에서 사용되는 구호를 약화시킨다. 예를 들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해리스를 위한 백인 남성들" 집회 참가자들에게 "낙태권 같은 것을 옹호하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는 남성도 더 자유롭기 때문에 해리스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부티지지의 발언은 낙태에 반대하는 제1세대 페미니스트들이 수십 년 전에 제기했던 바로 그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진보적 용어를 빌리자면 낙태는 "가부장제의 도구"다. 낙태는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기는커녕 자기중심적인 남성들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대가 없이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낙태는 여성에게 필요한 '선택'인 것처럼 선전되지만, 많은 여성들이 낙태를 강요받아서 낙태를 선택한다고 보고한다. 따라서 낙태는 여성에게 해를 끼치고 수많은 태아의 생명을 앗아간다.



낙태약이든 수술이든 낙태는 성관계와 출산 사이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끊는다. 낙태가 합법화되면 남성은 그 결과로 태어나는 아이에 대한 의무와 책임 없이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낙태가 정상화될수록 남성은 임신한 여성이나 출산한 자녀를 돌봐야 한다는 기대에서 '해방'될 수 있다.



부티지지는 성 혁명과 제3세대 페미니즘의 이데올로기 안에서 오랫동안 당연시되어 온 것을 소리 내어 말한 것뿐이다. 사실 성 해방은 적어도 여성과 태아에게는 전혀 해방이 아니다. 여성의 건강과 여성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전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신학자 프레데리카 매튜스-그린은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 가족 프로젝트의 한 코너에서 "여성은 자율성을 약속받았지만 돌아온 것은 버림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페미니스트들은 낙태에 대해 이렇게 경고했다. 학자이자 작가인 에리카 바치오치는 "제1세대" 페미니스트들이 "재생산과 초기 돌봄의 부담과 특권이 여성에게 불균형하게 많이 돌아간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남성은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고유한 차이 때문에 국가는 이러한 책임과 의무를 지켜야 했다. 낙태는 이러한 책임과 의무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1세대' 페미니스트들은 낙태에 반대했다.



부티지지의 주장처럼 낙태가 남성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자유함이 선하거나 생명을 주는 방식은 아니다. 이는 의무, 결과, 책임으로부터의 자유이며, "가부장제"와 "유해한 남성성"이라는 최악의 악습을 가능하게 하는 자유다. 낙태가 제공하는 '자유'는 남성이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살게 해주는 면허이며, 따라서 고통, 포기, 죽음으로 이어지는 면허다.



진정한 자유는 자유를 위한 자유이지, 자유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다. 자유를 위한 자유란, 타인, 특히 그로 인해 태어날 자녀의 유익을 지향하는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성의 위치를 인정하는 자유다. 이것이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진정한 자유다.



이 브레이크포인트는 자렛 헤이든이 공동 집필했다. 이 문화적 순간에 크리스천답게 살기 위한 더 많은 자료를 보려면 breakpoint.org를 방문하라. 60초 안에 생명을 옹호하는 논리를 펼치는 방법에 대한 '어떻게 말할까요?' 동영상(https://youtu.be/uEnokKiwtkA?si=hNamxM308_aQc-kK)도 확인해 보라.



0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CGN TV 케이티 파우스트 인터뷰(레디온: 이홍렬 진행)

CGN TV 레디온 30편 (이홍렬 진행)에 작가 케이티 파우스트가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13분37초 이후 부터 ) 30편 뉴스이슈, 스승의 날,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저자 대담 | 레디온 | CGNTV

발렌타인데이와 진정한 사랑

발렌타인데이와 진정한 사랑 (2025/02/17)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https://www.breakpoint.org/true-love-on-valentines-day/ 2. 한국어 오디오 및 국문 번역...

하나님의 문화적 순간

하나님의 문화적 순간 (2025/02/10) - 존 스톤스트리트/셰인 모리스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https://www.breakpoint.org/is-god-having-a-cultural-moment/ 2. 한국어 오디오 및...

Comments


Post: Blog2_Post

01096990615

  • Facebook
  • Twitter
  • LinkedIn

©2021 by Colson Book Publishing (도서출판 콜슨).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