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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은 효과가 있다: 성관계를 아껴 두는 것에 관한 완고한 사실

Writer: Sang LeeSang Lee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은 효과가 있다: 성관계를 아껴 두는 것에 관한 완고한 사실

1. 원문 오디오와 영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와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X_hAYW9v48E

(2) 번역 스크립트: 소비자의 선택이나 제품에 대한 리뷰가 너무나 많은 것을 정의하고 있는 이 시대에 삶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구매하기 전에 시도해보라"는 모토를 받아들이는 것은 직관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결정하는데 있어 이러한 규칙이 단순히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점점 더 많은 연구 결과에서 연인 관계를 새 차를 사거나 휴대폰 회사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제안한다.


성 혁명 이후의 우리 사회에서는 "잘 맞는지" 여부, 특히 성적으로 잘 맞는다는 확신이 없다면 그 사람과 연애를 해서는 안 된다고 종종 가정한다. 이런 생각은 현재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국민 결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브래드 윌콕스가 최근에 트위터를 통해 말한 내용이다(a). "내 학생 중 대부분이 동거가 결혼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학생들은 여기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읽고 충격을 받고 있다."


제이슨 캐롤과 브라이언 윌로비가 최근 가족연구소에서 쓴 글(b)에서 이 과학적 연구 결과를 요약했다. "성 경험"이 최종적인 결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신규 및 기존 데이터 조사 결과 일관적인 패턴이 드러났다. "성 경험"은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여전히 원한다고 하는(c) 성취감을 주는 지속적인 결합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해친다.


일반사회조사와 같은 국가 차원의 데이터를 사용한 일련의 연구에 따르면, "결혼 초기 이혼율은 혼외 성관계가 없었던 부부들이 가장 낮았다." 특히, "혼전 성관계를 하지 않았던 여성은 결혼 후 첫 5년 동안 이혼할 확률이 5%에 불과한 반면, 결혼 전 둘 이상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다고 응답한 여성의 이혼률은 25%~35%였다."


이혼율이 낮은 것만이 혼전 순결의 장점이 아니다. 캐롤과 윌로비가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 3,700명 이상의 성인 대상 새로운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성관계 파트너가 단 한 명인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관계상의 만족도나 안정성, 성적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혼전 성경험 대상이 "헌신적인" 파트너였든지 "우발적" 파트너였든지 여부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두 경우 모두 미래의 결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가족연구소에서 수행한 새로운 연구(d)에서는 동거 그 자체가, 동거 상태에서 결국 혼인한 부부의 이혼률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가족연구소의 윌콕스와 알리스는 그 이유를 연구한 결과, 동거는 처음부터 파트너에게 "결혼을 덜 헌신적으로 보게 만들고, 이렇게 헌신이 부족한 사고방식은 상황이 어려워지면 결혼을 깨기가 더 쉽게 만든다"고 보았다.


이 연구진들은 청년들이 "결혼 전에 함께 살아보는 것이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과대 광고를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다. 사실, 그들은 매우 일반적이고 널리 퍼진 이 생각은 "사실상 증거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압도적인 증거에 대한 한 가지 반대 의견은 배우자와만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놓쳤는지 모르기 때문에" 만족한다는 주장이다. 우선 성적으로 포화상태인 대중 문화와 미디어가 어딘가 더 나은 것이 있다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연구진들이 이런 주장에 대해 동의할지가 의심스럽다. 그러나, 설령 이러한 가정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경험이 부족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보다 경험이 많고 비참한 것 중 어떤 상태가 더 나은가? 창세기 3장의 금단의 열매로부터 배운 우리는 결국, 안다는 것을 후회하게 될 수 있다.


통계가 개인의 운명이 아니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두 건의 연구를 진행했던 사람들(e)은 "결혼 전 실험했던 성관계의 위험은 오래 지속되는 결혼을 장려하는 신앙과 행동을 채택할 때 극복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깨어진 이야기를 구속해 주신다는 것이다. 성경의 수많은 순간들이 증명하듯이, 깨어진 성적인 이야기들도 예외가 아니다.


풍부한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지난 수 년간 복음주의적 "순결 문화"를 비웃었던 것과는 달리, 하나님의 방식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놀라서는 안 된다. C.S. 루이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엔진을 발명했듯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라고 썼다. 이 말은 어떻게 해야 엔진이 가장 잘 작동하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실 수 있는 최고로 탁월한 자격을 갖추신 분이 하나님이시란 뜻이다.


물론 완벽한 결혼 생활이나 성적으로 성취감을 주는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지속되며 배타적이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결실을 맺는 한 몸이 되는 연합을 설계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추구하는 것은 부부에게 이 두 가지 모두를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회를 준다. "구매하기 전에 시도해 보라."고 말하는 것은 건전한 쇼핑을 위한 조언일 수 있지만, 사랑에는 단순히 적용되지 않는다.


오늘은 브레이크포인트는 셰인 모리스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이 문화적 순간에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 더 많은 자료는 colson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f) https://www.goodreads.com/quotes/106874-god-made-us-invented-us-as-a-man-invents-an#:~:text=Learn%20more)-,%E2%80%9CGod%20made%20us%3A%20invented%20us%20as%20a%20man%20invents%20an,were%20designed%20to%20feed%20on.


#기독교세계관#결혼과가족#관계#성#ChristianWorldview#MarriageandFamily#Relationships#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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