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닉슨 대통령 특별고문이었던 척 콜슨은 닉슨 대통령 재선 관련해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에 관한 조사 전후로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다. 사건 은폐에 관해 사법방해(obstruction of justice)죄로 7개월 징역을 선고 받고, 만기 출소 후 감옥선교회(prison fellowship)을 세워 수감자들의 교화와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감옥선교회는 국제감옥선교회(international prison fellowship)로 발전되었다. 그는 출옥 후 전 세계의 수감자들의 교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강연과 봉사에 힘써 왔고, 공로로 종교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 상을 수상(1993년)하기도 하였다.
척 콜슨은 20 여개의 책을 저술하면서 브레이크 포인트(BreakPoint)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사평론(daily commentary)도 제공해 왔다. 그가 기독교 세계관 연구, 교육을 위해 설립한 '콜슨 센터'(Colson Center)는 2012년 그의 사후에도 존 스톤스트릿(John Stonestreet), 마이클 크레이븐(Michael Craven) 등이 운영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지부를 두고 매년 기독교세계관 학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등장한 인간성 상실의 문제.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거센 도전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던 척 콜슨의 유지를 발전시켜온 콜슨센터는 매년 콜슨 펠로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을 모으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 모임을 통해 시작했던 한국 지부도 매년 10명 전후의 참여로 온/오프라인 모임(월1회)을 지속하고 있다
(참여 문의: 한국 지부 email: sunheeha@colsonfellows.org)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