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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을 회복시키는 교육의 분권화

  • Writer: Sang Lee
    Sang Lee
  • Mar 5
  • 3 min read

교육의 목적을 회복시키는 교육의 분권화


2025/11/26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2-56ypvWjvk



(2) 번역 스크립트 :


영국 시인 존 밀턴(『실낙원』의 저자)은 교육의 목적이 “우리 첫 조상들이 남긴 폐허를 바로잡는 것인데,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을 회복하고, 그 지식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본받고, 그분을 닮아, 참된 덕을 우리의 영혼 속에 갖추는 것”이라 했다.



오늘날 이러한 교육관은 거의 사라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육은—분명하게 드러나든 그렇지 않든—삶에 대한 어떤 비전을 전제로 하며, 이는 문화적·정치적으로 깊은 함의를 가진다. 이러한 현실은 최근 연방 교육부의 발표가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서 날카로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유를 설명해 준다.



발표에 따르면, 교육부는 여러 프로그램을 일련의 기관 간 협약을 통해 다른 연방 기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ABC 뉴스와 인터뷰한 한 고위 교육부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가 부처 규모를 축소하고 교육 권한을 주(州) 정부에 돌리는 데 있어 “중대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기존 프로그램을 폐지하지는 않지만, 그중 일부를 외부로 이관한다. 예를 들어, 고등교육국(OPE)의 일부 부서는 앞으로 노동부와 공동으로 관리될 것이다. 반면, 민권 관련 민원 처리나 연방 학자금 대출을 감독하는 부서들은 그대로 교육부 내에 남는다.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은 CBS 뉴스와의 대담에서, 이러한 “시험적” 절차가 의회로 하여금 이러한 이전을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교육 권한을 주 정부에 돌리거나 심지어 교육부를 폐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장기적 목표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관료주의를 줄이는 일 자체는 바람직하다. 그러나 교육의 목적(telos)을 회복하지 못한 채 연방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거나 제거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권한을 주 정부에 되돌리거나 시험 성과를 개선하는 것으로는, 교육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 의식이 없다면 충분하지 않다.



사실, 목적 없는 교육은 위험할 수 있다. 디엘 무디는 이렇게 경고한 바 있다. “철도 침목을 훔치던 사람에게 교육을 시키면, 다음에는 철도 전체를 훔치는 법을 가르친 셈이다.”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교육은 도덕적·철학적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지점에서 기독교 세계관은 분명한 방향성과 통찰을 제공한다.



이론적으로, 기독교인들은 교육을 지혜, 지식, 문화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명확하고도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들이 본래 창조된 모습으로 자라도록 형성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와 교육이 함께 가야 한다고, 국가의 성공에는 교육받은 시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교육이 직업 준비나 시민적 소양보다 더 깊은 목적을 가진다는 것을 안다.



교육의 핵심 목적은 인간이 하나님과 자신의 존재의 목적에 대해 배우도록 돕는 데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를 아는 토대이며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잘 돌보는 데 필요한 한계를 제시한다. 필자가 저서 『모든 것의 회복』에서 쓴 것처럼, 참된 기독교적 교육은 창조 질서와 도덕 질서를 모두 인정한다.



“역사 내내 기독교인들은 교육을 공익이라고 여겼을 뿐 아니라, 왜 그것이 공익인지 설명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세상을 아는 것은 곧 하나님 자신을 아는 것이므로, 배움은 그 자체로 초월적 목적을 갖기에 선한 것이다. 또한 기독교 세계관은 세상에 도덕적 질서가 있다고 분명히 말한다. 그러므로 지식이 선하려면 올바른 질서를 따라야 하며, 기술적 지식은 반드시 도덕적 지식의 빛 아래 이해되어야 한다. 사실, 최초의 인간은 자신이 알도록 지음 받지 않은 어떤 지식을 취함으로써 타락하였다.”



실천적으로, 기독교적 교육관은 행동을 촉구해야 한다. 개혁의 시기는 교육적 대안을 만들 수 있는 기업가들과 기관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고전적 기독교 학교, 기독교 사립학교, 홈스쿨 지부, 기독교 연구기관, 교회 기반 교육 프로그램, 다른 다양한 혁신적 교육 방식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세계와 목적,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이해하도록 돕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간단히 말해, 이러한 방식을 실천하면 교육의 목적을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이 말하는 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으로 둘 수 있다.



콜슨 교육가 과정(Colson Educators Program)은 이러한 놀라운 기회의 순간에 기독교 교육자들이 신실함과 용기로 살아가도록 준비시킨다. 이 디지털 교육 과정과 매년 개최되는 ‘Rooted Educator’s Conference’는 세계관 형성과 전문적 성장을 연결하여 학생들의 지적·도덕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courses.colsoneduc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의 권한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은 정당하다. 그러나 교육이 진정으로 회복되려면, 교육의 목적이 회복되어야 한다. 기독교인은 그 목적을 분명하게 말하고 실천할 책임과 기회를 갖고 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존 밀턴의 표현대로 “폐허를 수리하는” 일을 진정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브레이크포인트는 앤드루 카리코와 함께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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