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트랜스젠더 치료에 관한 두 번째 보고서 발표
- Sang Lee
- Mar 5
- 3 min read
보건복지부, 트랜스젠더 치료에 관한 두 번째 보고서 발표
2025/111/24 - 존 스톤스트리트/티모시 패짓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p_R6hIOGz7Y
(2) 번역 스크립트 :
지난주,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아동에게 시행되는 트랜스젠더 “처방”이 초래하는 의학적 위험에 관한 후속 보고서(https://www.hhs.gov/press-room/hhs-releases-peer-reviewed-report-discrediting-pediatric-sex-rejecting-procedures.html)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5월에 발표된 원보고서를 보완하는 것으로, 분량은 240페이지에 이른다. 아동 및 부모권리 캠페인(Child and Parental Rights Campaign)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성별 불쾌감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치료에 관한 이익과 위해성에 대한 근거와 체계적 검토를 다룬,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검토 보고서”이다.
보도자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보건부 차관실(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사춘기 억제제, 교차 성별 호르몬, 외과적 수술 등을 포함하는 성별을 부정하는 절차에서 비롯되는 유해성이 상당히 크고 장기적이며, 자주 무시되거나 불충분하게 추적되고 있음을 확인한다."
브라이언 크리스틴(Brian Christine) 박사의 발언을 인용하여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의료계가 아이들에게서 생식 능력을 빼앗아 갔기 때문에 자녀를 가질 수 없게 된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 우리의 보고서는 소녀를 소년으로, 소년을 소녀로 만들려는 시도의 명백한 위험성에 대해 의사와 부모에게 시급한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보고서는 의료 상담 과정이 “아이가 주도하는 절차였으며, 포괄적 정신건강 평가가 종종 최소화되거나 생략되었다”고 기술하였다. 일부 평가는 단 한 차례, 두 시간짜리 상담이 전부이기도 했다. 거세나 신체 절단처럼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절차에서 이처럼 짧은 상담이 허용되는 경우는 그 어떤 의학적 처치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의료계의 많은 이들은 이러한 절차에 동조하여, 자신의 선서를 저버리고 이견을 억눌렀다.
“내부 고발자와 탈성전환자들의 목소리는 소아·청소년 의료적 전환 처방과 관련된 위험과 위해를 공론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우려는 소아·청소년 의료적 전환을 지지하는 저명한 옹호자들과 임상의들에 의해 평가절하되거나 무시되거나 외면되어 왔다. … 일부 의학 및 정신건강 단체가 회원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관한 이견을 억누르고 토론을 차단해 왔다는 증거가 있다.”
케네디(HHS Secretary Kennedy) 장관의 말처럼, “이것은 의학이 아니라—의료 과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소수의 개인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었다. 명망 있는 학자들과 기관들이 유행적 이념을 받아들임으로써 아동을 희생시키는 데 가담한 것이다. 영국의 보건 의료서비스(NHS) 전체가 활동가와 의료인의 압박에 굴복하여 ‘태비스톡(Tavistock) 비극’(아이들을 무분별하게 성별전환 치료로 밀어 넣어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영국 최대의 성정체성 클리닉(GIDS)이 드러낸 국가적 의료 스캔들)에 이르게 된 과정은 한나 반스(Hannah Barnes)의 기념비적 저서 『A Time to Think』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협회(WPATH)와 같은 단체들은, 젠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의사들이 아동을 성전환시키는 운동을 이끈 것처럼 ‘의학적 합의’를 꾸며내었다.
이 운동은 두 가지 주장 위에서 굴러갔다. 첫째, 트랜스젠더 이념을 따르지 않는다면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비난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부모에게 “죽은 아들을 원하느냐, 살아 있는 딸을 원하느냐”는 질문이 던져졌고, 일부 주 정부는 부모가 이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부모에게서 떼어내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보고서는 학대를 자행한 쪽이 부모가 아니라 바로 ‘주 정부’였음을 폭로한다.
둘째, 트랜스젠더 이념은 과학으로 포장되었는데, 그 거짓은 이제 완전히 붕괴하였다. 지난해 영국에서 나온 캐스 보고서(Cass Report)는 성별 치료가 “취약한 토대 위에 세워져 있다”고 선언했다. 보건복지부 연구는 이 영국 보고서를 토대로 하되, 훨씬 더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보고서의 저자에는 MIT의 알렉스 번(Alex Byrne), 베일러 의과대학의 캐슬린 맥디빗(Kathleen McDeavitt), 듀크 대학의 파르 컬린(Farr Curlin)과 같은 과학자·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컬린 박사는 콜슨센터 브레이크포인트 포럼(https://www.youtube.com/watch?v=Z1R3yfrEu5k)과 2025년 콜슨센터 전국 컨퍼런스에서도 강연자로 참여하였다.)
몇 주 전, ADF의 크리스틴 왜고너(Kristen Waggoner)가 자신의 자녀들은 부모 허가 없이는 학교에서 진통제(Advil) 한 알조차 받을 수 없지만, 성전환은 할 수 있다고 SNS에 올리자, 비판자들은 그녀를 거짓말쟁이라고 몰아붙였다. 왜고너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응답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5월 첫 번째 보건복지부 보고서를 비판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번 후속 보고서는 의료적 증거들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필자 웨슬리 양(Wesley Yang)이 지적한 것처럼, 트랜스젠더 이념은 “‘토론 금지(no debate)’ 정책”을 통해 확산되었고, “거짓 교리를 강제하기 위해 국가와 행정 권력을 동원하려는 시도에서, 검열과 다른 의견을 처벌하는 것을 우선 수단으로 삼았다.” 그러나 “과학을 따르면(following the science)” 결국 진리로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 우리는 진리를 계속 말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진리가 우리 편이며, 더 중요한 것은 진리가 아동 편에 서 있음을 분명히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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