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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교 자유의 날

  • Writer: Sang Lee
    Sang Lee
  • Feb 8
  • 3 min read

국제 종교 자유의 날

2025/10/27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Hh8VgsVyQkk


(2) 번역 스크립트 :

10월 27일은 국제 종교 자유의 날(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Day)이다. 이 날짜는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88년 이날, 빌 클린턴 대통령은 「국제 종교 자유법(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에 서명했다.



또한 이 날은 서기 312년, 대제 콘스탄티누스(Constantine the Great)가 십자가의 환상을 보고 회심하게 된 날이기도 하다. 그 사건은 훗날 기독교를 합법화한 밀라노 칙령(Edict of Milan)으로 이어졌다. 1553년 10월 27일에는 제네바 외곽에서 미카엘 세르베투스(Michael Servetus)가 이단 혐의로 화형을 당했다. 그리고 2018년 10월 27일, 피츠버그의 ‘생명의 나무 회당(Tree of Life Synagogue)’에서 총격범이 난사하여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종교의 자유는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과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nternational Covenant on Civil and Political Rights)」을 비롯한 여러 국제 문서에서 보장되고 있다. 전 세계 많은 나라가 이 자유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지만, 오늘날 종교의 자유는 전 세계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



반유대주의가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된 것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그 외에도 수많은 사례가 있다. 2014년, 이슬람국가(ISIS)는 야지디(Yezidi) 공동체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 행위를 저질렀다. 그들의 범죄는 법적으로 ‘집단학살(genocide)’의 요건을 충족한다. 2017년에는 로힝야족 무슬림이 집단학살을 당해 다수가 방글라데시로 피난했다. 최근에는 방글라데시 내 무슬림들이 힌두 공동체를 공격했으며, 중국에서는 위구르족 무슬림과 파룬궁(Falun Gong) 신앙인들이 여전히 혹독한 박해를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사례들은 끝이 없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박해받는 종교는 단연 기독교이다. 오픈도어스(Open Doors US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억8천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 즉 약 7명 중 1명이 심각한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5명 중 1명, 아시아에서는 5명 중 2명이 그러하다. 2025년 올해 들어서만도, 단 220일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7,0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잔혹하게 살해되었다. 국제 관찰자들과 인권 단체들은 이를 ‘기독교인 집단학살(Christian genocide)’이라고 부르고 있다.



6월 13일, 나이지리아 예루와타(Yelwata) 마을에서 하루 만에 최소 200명의 기독교인이 학살당했다. 3월과 4월에는 종려주일(Palm Sunday) 예배 중이던 교회들과 마을들이 북부 및 중부 벨트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격받아 250명 이상이 살해되었다.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무장괴한들이 예배 도중 교회를 습격해 예배자들을 마체테로 참수하고, 가족들을 집 안에 가둔 채 불태웠다고 한다.



기독교 박해는 나이지리아뿐 아니라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2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의 카상가(Kasanga) 지역에서 예배 중이던 개신교 교회에 ISIS 연계 반군이 침입해 예배자 70명 이상을 참수했다. 희생자들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시리아에서도 비극은 이어졌다. 지난 6월, ISIS 자살폭탄범이 마르 엘리아스(Mar Elias) 그리스 정교회 예배 중에 폭탄을 터뜨려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한 생존 여성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고 예배에 남았다”며, 폭발로 인해 기도 중이던 회중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파편이 성상화와 의자에 박혔다고 증언했다.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들 전역에서도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 소수자들은 일상적으로 차별을 겪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blasphemy laws)’이 기독교인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 근거가 거의 없는 신성모독 혐의는 종종 군중 폭력으로 이어진다. 현재 파키스탄에서 최소 20명의 기독교인이 허위 혐의로 수감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12세 소녀를 포함한 기독교 소녀 납치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당한다.



‘민주주의 국가’라 불리는 인도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힌두 민족주의 정당은 ‘개종 방지법(anti-conversion laws)’을 추진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인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박해국가 목록에는 오르지 않지만, 기독교인을 향한 사회적 적대, 예배당 훼손, 정부의 편향된 정책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로 낙태, 성소수자 권리,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문화적 갈등과 관련이 있다.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에 따르면, 2018년 이후 교회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1,400건 이상 보고되었으며, 그중 다수는 신고조차 되지 않았다. 범행 동기는 낙태 반대에 대한 반발에서부터 일반적인 반종교적 적개심까지 다양하다.



이 모든 이유로 인해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신앙의 양심에 따라 살 자유는 기독교가 세상에 선물한 소중한 가치이다. 그러나 이 자유는 계속해서 공격받고 약화되고 있다. 특히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자유를 지지하고, 가장 위태로운 지역의 신앙인들을 돕기 위해 목소리를 낼 특별한 위치에 있다.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교의 자유가 왜 중요한지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박해받는 종교 소수자들,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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