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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무신론자?

  • Writer: Sang Lee
    Sang Lee
  • Dec 14, 2025
  • 2 min read

기독교적 무신론자?

(2025/09/17) - 존 스톤스트리트/티모시 디 패짓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0P0Pnfm_A2U


(2) 번역 스크립트 :

최근 영국 보수당 대표 케미 바데녹은 자신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었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이민자의 자녀로 영국에서 자란 바데녹은 어린 시절 신앙을 가졌고, 스스로를 변증가(기독교 신앙을 설명하고 옹호하는 사람)라고 생각했지만 아주 독실한 편은 아니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난 극악한 범죄 때문에 하나님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었다.


그녀는 오랫동안 영국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기독교를 버린 게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다. 그래서 여전히 스스로를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정의한다.”


특히 부활절을 좋아하지만, 그것을 거룩한 절기라기보다는 봄의 새로움을 축하하는 축제로 여겼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부활절은 봄과 함께 찾아오고 햇살이 들어온다. 이 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사람들은 자기 종교를 자유롭게 기념할 수 있어야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어떤 종교든 마찬가지다. 강요하지 말자. 하지만 부활절 이야기를 더 많이 해도 좋지 않은가? 왜 안 되겠는가?”



이 발언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바라보는 방식을 잘 보여 준다. 하나님 중심으로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종교를 세상적인 목적을 이루는 데 유용한 도구로 여기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는 ‘정치적 올바름(woke)’이나 이슬람의 대안들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바데녹은 엘론 머스크,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저명 인사들에 이어, 기독교가 문화에 끼친 유익을 인정한 최신 사례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신앙을 “위험한 망상”이라고 부르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편이 낫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적 기독교에 대해 착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세상을 형성한 기독교적 영향력은 수백 년 동안 실제로 예수를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해, 문화적 기독교는 실제 기독교인들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독교에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그리스도께 진정으로 헌신하게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에서 이렇게 썼다.


“당신은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지금도 그러한지, 아니면 미치광이이거나 그보다 더 나쁜 존재인지. 당신은 그를 바보로 치부하고 무시할 수도 있고, 귀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때려 죽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이자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를 위대한 인간 교사라고 하는 시시한 말장난은 하지 말라. 그는 우리에게 그런 선택지를 남겨 두지 않았다. 애초에 그런 의도도 없었다.”



문화적 기독교와 참된 기독교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문화적 기독교인”이라는 말을 한 엘론 머스크는 2024년 올림픽 개막식 이후 이렇게 올렸다.


“옳고 바른 것을 위해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기독교는 사라질 것이다.”



그는 용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옳았지만, 복음에 대해서는 틀렸다. 기독교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도, 그리고 오는 세상에서도 그렇다. 어떤 교회는 무너질 수 있다. 기독교의 영향력이 이곳저곳에서 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나셨다! 그분은 세상을 이기셨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지금의 “분위기 전환(vibe shift)”은 세속주의가 인간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고 약속한 유토피아를 세울 수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거짓을 거부하는 것이 곧 진리이신 분께 무릎 꿇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가 맺는 열매는 그 뿌리에서 나온다. 곧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뿐인 아들이자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같은 본질적인 믿음이 있어야 한다.



C. S. 루이스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신앙을 되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민족은, 마치 하늘로 오르는 계단을 약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쓰려고 하는 것과 같다.”


기독교는 세상에 유익하지만 동시에 진리이기도 하다. 그것은 진리이기 때문에 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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