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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담 예수

  • Writer: Sang Lee
    Sang Lee
  • Jul 20
  • 2 min read

마지막 아담 예수

2025/04/17 -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4pqhNlX66dQ


(2) 번역 스크립트 :

성경을 가장 잘 설명한 예는 샐리 로이드 존스의 <스토리 바이블>의 프롤로그에서 찾을 수 있다. 성경에는 도덕적 삶을 위한 율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성경은 주로 규칙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또한 하나님의 위대한 위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영웅에 대한 책도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그 모든 이야기 속에서 속삭이는 이름, 그 이름의 주인공인 한 영웅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난 주간 내내 그 영웅의 이름이 외쳐지지만, 우리는 본질적인 연관성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종려주일을 시작으로 성목요일(오늘), 성금요일, 마지막으로 부활주일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 이야기의 정점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전해진다.



우리에게는 제자들에게는 없었던 혜택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스도의 첫 제자들에게 최후의 만찬에서의 말씀, 체포, 재판, 십자가 처형은 당황스러운 패배의 한 단면이었다. 돌이켜보면, 예수님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나중에 다락방에서 성경을 열어 보여 주셨을 때 비로소 그들은 이해했다. 사실 그때 조차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회복된 베드로가 예루살렘 앞에 서서 고난 주간의 핵심을 선포한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였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신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은 성령께서 성경 전체에 걸쳐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해 계속 계시하신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은 성경의 첫 장에서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으로 분별하면서 그를 인정했다. 그는 두 사람을 인류의 대표적 인물로 대조한다. 아담은 실패하여 모든 후손에게 죽음을 가져왔지만, 예수님은 신실하고 순종적이셨으며,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생명과 회복을 가져오셨다.



예수님과 아담의 유사점은 매우 깊다. 예수님이 아담과 같으면서도 더 나은 점은 무수히 많다. 첫 번째 아담은 동산에서 유혹에 굴복했다. 마지막 아담은 동산에서 유혹을 이겨냈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다. 마지막 아담은 사람이 된 하나님이셨다. 벌거벗었던 첫 아담은 옷을 입었다. 마지막 아담은 옷은 있었지만 벗겨졌다. 첫 아담은 나무로부터 죽음을 맛보았다. 마지막 아담은 나무 위에서 죽음을 맛보았다. 첫 아담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었고,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의 얼굴을 숨기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다.



첫 아담은 신부를 탓했지만 마지막 아담은 신부를 위하여 대신 비난을 받았다. 첫 아담은 (땅에서) 가시덤불을 얻었다. 마지막 아담은 가시 (면류관)을 썼다. 첫 아담은 하나님이 사람의 옆구리를 여셔서 아내를 얻었지만 마지막 아담은 사람이 하나님의 옆구리를 찌름으로 (교회인 우리가 그분의) 신부가 되었다. 첫 아담은 저주를 가져 왔다. 마지막 아담은 저주를 받았다. 첫 아담은 뱀이 "따먹으라"는 말을 듣고 타락했지만, 마지막 아담은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했다.



성 목요일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나누신 그 식사와 "서로 사랑하라"는 그분의 새로운 명령을 기억한다. 이 식사는 이제 그 명령과 마찬가지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다. 마지막 아담은 그분의 몸과 피를 통해 선악과가 파괴한 것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셨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회복된 동산으로 다시 초대받았다. 그곳에서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자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따먹을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그분의 이야기이며 이제 우리의 이야기이다. 이것이 이번 주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일은 성 금요일이다. 우리의 죄를 상기시키는 이 어두운 날을 서둘러 보내고 부활절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잠시 여기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밤을 거부하고 내일의 고통과 고난을 견뎌야만 주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매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죽기 전 이 날 하신 말씀은 우리가 묵상할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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